‘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가상결혼 8년 만에 허니문 떠나
연예 2017/01/16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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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두바이로 신혼여행 떠났다

[디오데오 뉴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신혼여행을 떠났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재혼한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최초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시점으로부터 8년 여만에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서인영은 패셔니스타답게 옷 방과 신발 방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며 짐을 싸고 틈틈이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짐을 싸서 서인영 집에 도착한 크라운제이는 거실에 널려있는 서인영의 짐을 보고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서인영이 여행용 가방에 넣으려고 들고 온 ‘킬 힐’을 보고 “싸우러 가냐”라고 혀를 내둘렀다.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현지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커플 타투를 하며 달콤한 허니문을 즐겼다.

두바이의 ‘더 비치’에 도착한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게 ‘두바이의 건물에 베이지 톤이 많이 쓰인 이유’, ‘우리 앞의 바다가 걸프만’ 등 해변을 거니는 내내 사전에 공부한 지식을 대방출하기도 했다. 또한, ‘나 잡아봐라’ 게임을 하며 해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서인영은 허니문의 달콤함에 푹 빠져 크라운제이에게 커플 헤나를 제안했지만, 크라운제이는 “힙합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신혼여행인데 이 정도도 못 해주냐”고 반박하는데도, 크라운제이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달달한 듯 하다가도 연신 티격태격하며 ‘개미부부’ 특유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 지켜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

8년 만에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개미부부’의 이야기는 17일 저녁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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