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 앤 트루’ 레드벨벳 웬디X조이, 혼자 놀기 끝판왕? 나 혼자 마술쇼로 프로그램 깨알 홍보
연예 2016/12/21 19:4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레드벨벳 웬디-조이가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웬디와 조이는 20일 레드벨벳의 공식 페이스북에 각각 신발끈과 병, 그리고 박스만을 이용해 혼자 놀기 기술을 선보이는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이는 웬디가 지난 ‘트릭 앤 트루’ 2회를 통해 전파를 탔던 무엇이든 들어 올리는 ‘괴짜 루팡’ 실험에 나선 것으로 느닷없는 진행 본능을 폭발시켜 웃음을 터트린다. 웬디는 특유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실험을 소개에 나섰는데, 예능 MC 포스를 뿜어낸 것. 뿐만 아니라 영상 속 웬디는 앞선 당찬 모습과 달리 혹시나 실험이 실패할까 가슴을 부여잡으며 걱정하는 반전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웬디는 신발끈 하나로 유리병 들기에 성공하며 뿌듯한 미소를 터트려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또, 조이는 ‘트릭 앤 트루’ 6회에서 공개된 ‘바람의 전쟁’ 공기대포 실험에 직접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이는 동그란 구멍이 난 박스를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촛불 끄기에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불을 끄지 못하며 실패해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조이는 연이어 공기 대포로 종이컵 쓰러트리기 도전하며 실수 만회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조이는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매주 수요일 저녁 KBS를 통해 확인하세요”라며 깨알 같이 프로그램 홍보까지 나서며 깜찍 매력을 폭발시켰다.
한편, 가족의 상상력을 무한 확장시켜줄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트릭 앤 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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