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보우덴, 내년에도 두산과 함께한다…연봉 12억 9천만원
스포츠/레저 2016/12/12 13: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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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우덴과 연봉 110만 달러에 재계약…니퍼트만 남았다

[디오데오 뉴스] 마이클 보우덴이 두산과 계속 함께한다.

두산 베어스는 12일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Michael Matthew Bowden)과 연봉 110만 달러(약 12억 9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보우덴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8승 7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으며, 탈삼진 160개로 KBO리그 탈삼진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는 KBO리그 역대 13번째 노히트노런를 달성했다.

이로써 두산은 닉 에반스, 보우덴과 재계약을 마쳤으며, 더스틴 니퍼트와의 재계약만 남겨두고 있다.
(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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