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누리꾼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구나’
경제 2013/07/30 11:58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퇴근 후 약속 있어 화장 다 하고 나가려고 하면 상사가 꼭 부르더라고요, 그때 그 목소리 정말 싫어요” 직장인 머피의 법칙에 대한 누리꾼의 댓글이다.
커리어가 조사한 ‘직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머피의 법칙 1위인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라는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댓글이다.
취업포털 커리아는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9명인 24.8%가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를 선택했다고 밝혓다.
직장인들은 평일 저녁에 잡힌 약속을 위해 준비를 하고 퇴근하려는 날이면 꼭 어떤 일이 생겨 야근을 하게 된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저럼”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구나” “내 약속 있는거 알고 상사가 꼭 일 시키는 것처럼 야근한다” “완전 공감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머피의 법칙’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뒤이어 ‘직장인 머피의 법칙’으로는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가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17.8%)',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짓하는데 상사가 내 모니터 확인(13%)’의 순으로 꼽혔다.
하지만 ‘머피의 법칙’처럼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고 잘못될 수 있는 일은 하필이면 최악의 순간에 터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일어나는 ‘직장인 샐리의 법칙’도 존재한다.
직장인들은 ‘지각했을 때 마침 상사가 자리에 없을 때(34.3%)’를 샐리의 법칙으로 선택하며 뒤이어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사무실에 일찍 도착하는 것(32.9%)’ ‘급한 지출이 있는데 달력 보니 곧 월급날일 때(15.1%)’ 등을 샐리의 선택 이라고 선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학생들 머피랑 샐리의 법칙도 필요하다” “집에서 늦게 출발하면 진짜 빨리 도착하더라” “샐리의 법칙 보다는 머피의 법칙이 더 많지” “지각했는데 상사가 없을 때 완전 신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커리어가 조사한 ‘직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머피의 법칙 1위인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라는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맥상통하는 댓글이다.
취업포털 커리아는 직장인 92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머피의 법칙과 샐리의 법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29명인 24.8%가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를 선택했다고 밝혓다.
직장인들은 평일 저녁에 잡힌 약속을 위해 준비를 하고 퇴근하려는 날이면 꼭 어떤 일이 생겨 야근을 하게 된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저럼”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구나” “내 약속 있는거 알고 상사가 꼭 일 시키는 것처럼 야근한다” “완전 공감해”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머피의 법칙’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뒤이어 ‘직장인 머피의 법칙’으로는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가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17.8%)',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짓하는데 상사가 내 모니터 확인(13%)’의 순으로 꼽혔다.
하지만 ‘머피의 법칙’처럼 잘못될 수 있는 일은 결국 잘못되고 잘못될 수 있는 일은 하필이면 최악의 순간에 터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일어나는 ‘직장인 샐리의 법칙’도 존재한다.
직장인들은 ‘지각했을 때 마침 상사가 자리에 없을 때(34.3%)’를 샐리의 법칙으로 선택하며 뒤이어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사무실에 일찍 도착하는 것(32.9%)’ ‘급한 지출이 있는데 달력 보니 곧 월급날일 때(15.1%)’ 등을 샐리의 선택 이라고 선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학생들 머피랑 샐리의 법칙도 필요하다” “집에서 늦게 출발하면 진짜 빨리 도착하더라” “샐리의 법칙 보다는 머피의 법칙이 더 많지” “지각했는데 상사가 없을 때 완전 신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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