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망치는 SNS 글 1위는? ‘비방과 허세는 잠시 마음 속에 묻어두세요~’
경제 2013/07/23 12:29 입력

[디오데오 뉴스] 최근 소개팅에 나서는 미혼 남녀 3명 중 2명은 상대방의 SNS를 미리 찾아보며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과 미혼 남녀 338명(남자 166명, 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전 SNS' 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가 소개팅 전 상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상대방의 SNS를 검색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1%는 SNS 속 상대방의 글이 소개팅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으며,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으로는 ‘비방‧허세가 담긴 포스팅’이 40%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서는 이성친구의 댓글이 32%, 지난 사랑의 흔적이 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 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꼭 한 번씩 찾아봄” “SNS는 자기 생각을 속일 수가 없어” “예전에는 사진만 봤지만 요새는 다 뒤져봄” “진짜 SNS에서 허세 떨면 소개팅에서도 좋게 안보임” 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과 미혼 남녀 338명(남자 166명, 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전 SNS' 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가 소개팅 전 상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검색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상대방의 SNS를 검색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61%는 SNS 속 상대방의 글이 소개팅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으며,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으로는 ‘비방‧허세가 담긴 포스팅’이 40%의 선택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서는 이성친구의 댓글이 32%, 지난 사랑의 흔적이 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 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꼭 한 번씩 찾아봄” “SNS는 자기 생각을 속일 수가 없어” “예전에는 사진만 봤지만 요새는 다 뒤져봄” “진짜 SNS에서 허세 떨면 소개팅에서도 좋게 안보임” 이라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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