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 컴백, 자작곡으로 ‘솔로 파워’ 입증할까 ‘기대감↑’
연예 2016/11/01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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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떼고 홀로서기’ 전지윤, 2일 싱글 발매…“‘내가해’에 ‘자석’처럼 끌리게 될 것”

[디오데오 뉴스] 전지윤이 솔로로 출격한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2일 0시 자작곡으로 채운 자신의 첫 싱글 앨범 ‘낮 AND 밤’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

앞서 전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내가 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에서 전지윤은 방황하고 기댈 곳 없던 대지에서 밝은 빛을 발견, 어느새 어둠이 걷히고 점차 모든 게 환해지는 따뜻한 기운을 담아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전지윤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내가 해’는 팝 R&B 장르로 노랫말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내가 ‘해’여서 ‘옆에서 너를 항상 비춰주겠다’는 뜻과 ‘슬프고 힘든 건 내가 할 테니 너는 행복하기만 해’란 의미가 숨어 있다.

아울러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화제가 된 전지윤의 유행어 ‘내가 내가 해’란 말과도 어감이 비슷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수록곡 ‘자석’은 제목처럼 ‘남녀가 서로를 원해서 자석처럼 끌린다’는 스토리를 담은 섹시한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쉽고 친근한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래퍼 올티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특히 포미닛 앨범을 통해 이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보인 바 있는 전지윤은 이번에도 감성 팝R&B곡  ‘내가 해’와 힙합곡 ‘자석’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나서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음악성을 다시금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지윤 첫 솔로 앨범 ‘낮 AND 밤’은 오늘 밤 자정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전지윤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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