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달리는 남자’ 지드래곤이 사랑하는 해외 맛집은 어디?
연예 2016/10/28 19:40 입력
스타들이 해외 가면 꼭 들리는 맛집은 어디?
[디오데오 뉴스] 스타들의 해외 맛스타그램 순위가 공개 된다.
오는 2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스타들의 해외 맛스타그램’의 순위가 공개된다.
이날 1, 2, 3위 순위에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이하 장고 부부), 황정음, 이민호&수지 커플이 이 후보에 올랐다.
황정음은 프라하에 있는 ‘U’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돼지 앞다리를 삶고 오븐에서 바삭하게 구워낸 ‘꼴라뇨’라는 음식이 이 곳의 인기 메뉴.
이어 이민호와 수지 커플은 영국 런던에 있는 초고층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3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야경이 근사하기로 유명한 곳으로 농어, 연어, 사슴고기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장고부부가 방문한 곳은 아시아 최고의 섬으로 꼽히는 발리. 신혼여행에서 묵었던 풀빌라는 고급스러운데다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유명 스타들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이들이 찾은 맛집은 절벽위에 위치한 바(Bar), 발리의 파도를 직접 느끼며 최고의 경치 일몰까지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스타들의 스타 빅뱅의 지드래곤도 순위에 올랐다. 한 장의 사진으로 화제가 되었던 곳. 그가 방문한 곳은 일본 도쿄, 아자부주반의 스테이크 맛집. 가게 외부에 간판이 따로 없어 ‘숨은 집’이라고도 불리는 ‘S’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오픈된 주방으로 주방장이 눈앞에서 바로 해주는 음식이라, 그 맛과 향은 물론 현장감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1인 기준에 약 16만 원부터 22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일본 스케줄 후 지드래곤이 자주 들린다는 이 스테이크 전문점이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다.
이 외에 ‘놓치지 말아야 할 스타들의 해외 맛스타그램’ 순위에는 김희철, 산다라 박, 싸이, I.O.I의 주결경 등 가수들과 하정우, 한예슬 등 배우들도 순위에 올랐다.
( 사진 = KBS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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