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맨투맨’ 촬영 스틸컷 공개…“순진한듯 섹시하고 도발적인 인물”
연예 2016/10/27 12: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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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美친 비주얼로 ‘압도적 존재감’…‘맨투맨’ 첫 촬영날 스태프에 음식 대접 ‘훈훈’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의 ‘맨투맨’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박해진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잇달아 인천 공항에 등장했다. 그의 목격담이 속출, SNS를 통해 관련 영상과 사진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전파돼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컷에서 박해진은 드라마 속 천의 얼굴을 지닌 국정원 고스트 요원답게 말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 여기에 트렌치코트를 매치,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무채색 계열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차가우면서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등장해 순식간에 좌중을 압도한 모습이다.




이날 박해진은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긴박하게 이어진 촬영 내내 김설우에 오롯이 몰입한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제작사 측은 “박해진이 맡은 김설우는 순진한 듯 섹시하고, 거친 듯 도발적인 신비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며 “박해진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매력이 더해져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다. 지금껏 알려진 모습들 외에 앞으로의 그가 보여줄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더욱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해진도 앞서 자신의 V앱을 통해 "’맨투맨’은 제이슨 본 시리즈와는 다르다. 김설우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고스트 요원이면서 한류스타 경호원으로 나오지만 경호원보단 언더커버 활약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부연 설명, 기존 경호원 역할들과는 다른 색다른 캐릭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박해진은 첫 촬영에 맞춰 앞으로의 긴 여정을 함께할 스태프들에게 100인분의 고수레 떡과 음식을 대접하며 무사고와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했다.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은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된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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