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차기작 ‘맨투맨’ 테스트 촬영부터 美친 비주얼X환상 케미
연예 2016/10/07 1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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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테스트 촬영부터 완벽 호흡…11월 헝가리 로케 떠난다
“박해진, 인생드라마 탄생 임박”…‘맨투맨’ 테스트 촬영부터 이미 ‘김설우’ 그 자체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이 차기작 ‘맨투맨(Man To Man)’ 촬영에 돌입한다.

배우 박해진이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인근에서 진행한 드라마 테스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박해진과 더불어 박성웅, 김민정, 정만식, 연정훈, 채정안, 천호진,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지난 3일 상견례 및 대본리딩을 마쳤다. 오는 17일 첫 촬영.

이날 박해진은 자신이 맡은 국정원의 숨겨진 비밀 요원 ‘김설우’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 검은 수트 차림에 베일 듯 입체감이 느껴지는 차갑고 샤프해진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테스트 촬영 모습만으로 제 옷을 입은 듯 ‘김설우’에 빙의 된 맞춤 캐릭터로 차기작에서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여기에 박해진과 이창민 PD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하며 완벽한 합을 보였다는 후문. 현장에서 연신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차원이 다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박해진을 놓고 쓴 최고의 대본과 최고의 감독, 그리고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한 배우들의 케미까지 ‘맨투맨’만의 채색으로 담은 독특하고 멋진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높은 관심 속에 전작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박해진의 또 하나의 인생 드라마 탄생에도 더욱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오는 11월 17일 박해진를 비롯한 주연배우들이 헝가리로 출국해 2~3주 정도 촬영을 진행한다. 제작비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만큼 이번 촬영에서 헬기 폭파신 등 역대급 스케일의 장면을 찍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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