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 21일 내한
스포츠/레저 2016/10/19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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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부터 사인회까지”…‘UFC파이터’ 오브레임, 한국 온다

[디오데오 뉴스] UFC 헤비급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36, 네덜란드)이 한국을 찾는다.

2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오브레임은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전통 택견복을 입고 대한택견회 공연팀 ‘발광’이 진행하는 택견 수련에 참여하는 등 한국의 전통무예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택견 공연 및 오브레임의 택견 체험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오브레임은 22일에는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리복 매장에서 팬 사인회 이벤트,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 방문해 사인회와 리복 MMA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부산에 내려가 김동현, 최두호, 함서희 등 UFC 선수들이 속해 있는 부산의 명문 체육관인 팀매드에서 공동훈련을 할 예정이다.

현재 UFC헤비급 3위에 올라 있는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스트라이크포스·드림·K-1 메이저 타이틀을 세 개나 보유한 베테랑 파이터다. 현재까지 격투기와 킥복싱 세계 챔피언을 동시에 지낸 파이터는 미르코 크로캅과 오브레임까지 두 명뿐이다.
( 사진 = 대한택견회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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