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애플 앱스토어 5주년으로 인기 앱 10가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7월 10일 애플 앱스토어가 만들어진지 5년이 된다. 이에 애플은 인기 앱과 게임 10가지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개발자에게 판매금액의 30%를 돌려주는 정책으로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큰 바람을 몰고 왔으며, 이에 개발자들에게 약 5년 동안 약 100억 달러(약 11조 5천억 원)의 매출 금액을 지급했다.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높인 동시에 개발자와 소비자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 아이폰은 애플이 만들어둔 앱과 웹서핑만 가능해졌지만 아이폰이 출시되고 난 후 1년여가 지난 2008년 7월 10일 앱스토어를 열며 아이폰을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에 애플은 일부 인기 앱과 게임에 대해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한다. 앱스토어에는 7월 10일 애플 앱스토어 5주년을 맞는 기념 페이지가 개설됐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10가지의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들 가운데는 아이폰을 통해 디제잉을 할 수 있는 20달러 상당의 ‘트랙터DJ’와 지구본 형식으로 백과사전 ‘베어풋 월드 아틀라스’ 그리고 애플 디자인상을 받은 게임 ‘배드랜드’ 등이 포함됐으며 한시적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