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장맛비 집중, 경기 북부내륙지역 시간당 20mm 강한 비…서울 퇴근길은 5mm 적은비
경제 2013/07/08 17:03 입력

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중부에 장맛비가 집중되고 있다.
8일 기상청의 16시 기상특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경기도 및 강원도, 경북북부내륙에는 비가 오고 있으며 특히, 경기 북부내륙지역으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7일 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누적강수량으로는 김포가 163mm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뒤이어 포천이 154.5mm, 고양이 152.5mm 가량의 비가 내렸다.
또한,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 중부지방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집중되는 장맛비에 대비를 당부했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의 퇴근 시간대에는 낮에 서해로부터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로 인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고 3~40mm 내외의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동쪽으로 이동하며 강수 강도가 약해져 흐리고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오고, 기온은 23~25도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일 장맛비는 9일 오전에 차츰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0일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늘 밤부터 9일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8일 기상청의 16시 기상특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 경기도 및 강원도, 경북북부내륙에는 비가 오고 있으며 특히, 경기 북부내륙지역으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7일 0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누적강수량으로는 김포가 163mm로 가장 많이 내렸으며 뒤이어 포천이 154.5mm, 고양이 152.5mm 가량의 비가 내렸다.
또한,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 구름대가 북동진하고 있어 중부지방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집중되는 장맛비에 대비를 당부했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의 퇴근 시간대에는 낮에 서해로부터 유입된 강한 비구름대로 인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고 3~40mm 내외의 비가 내렸지만 현재는 동쪽으로 이동하며 강수 강도가 약해져 흐리고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오고, 기온은 23~25도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일 장맛비는 9일 오전에 차츰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0일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늘 밤부터 9일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수도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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