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신세계 언어? ‘휴먼졸림체’ 투쟁의 흔적을 지닌 글씨체에 누리꾼 ‘공감’
경제 2013/06/28 16:56 입력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디오데오 뉴스] 새로운 글씨체 ‘휴먼졸림체’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쓰이지 못한 이상한 글씨들로 질서연하게 써 있지 않고, 마치 글씨를 쓸 수 없는 아기가 장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해당 글들은 바로 수업이나 강의 중 졸면서 쓴 투쟁의 흔적이 담긴 글들이다. 졸음이 오는 와중에도 필기를 하면 본인은 제대로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잠에서 깬 후 다시 보면 글을 쓴 본인조차 무슨 글인지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 '휴먼졸림체'다.
이것을 바로 누리꾼들은 센스 있게 ‘휴먼졸림체’ 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박 공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진짜 나중에 외계어 같음” “그리고 자면서 이상한 단어 써놓을 때가 있어요” “휴먼졸림체 센스 돋는 제목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휴먼졸림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하나같이 정상적으로 쓰이지 못한 이상한 글씨들로 질서연하게 써 있지 않고, 마치 글씨를 쓸 수 없는 아기가 장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해당 글들은 바로 수업이나 강의 중 졸면서 쓴 투쟁의 흔적이 담긴 글들이다. 졸음이 오는 와중에도 필기를 하면 본인은 제대로 쓰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잠에서 깬 후 다시 보면 글을 쓴 본인조차 무슨 글인지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의 '휴먼졸림체'다.
이것을 바로 누리꾼들은 센스 있게 ‘휴먼졸림체’ 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박 공감”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진짜 나중에 외계어 같음” “그리고 자면서 이상한 단어 써놓을 때가 있어요” “휴먼졸림체 센스 돋는 제목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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