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中 예능 ‘초능력 연인’ 단독MC 발탁…임슬옹 특별출연
연예 2016/09/22 11:20 입력

100%x200

김기리, 대륙 여심 사냥 나선다…중국 프로그램 ‘초능력 연인’ MC 발탁, 11월 韓中 동시방송

[디오데오 뉴스] 김기리가 중국에 진출한다.

개그맨 김기리는 중국 여행-서바이벌 프로그램 ‘초능력 연인’의 단독 MC로 발탁, 본격 중국 진출에 나선다.

‘초능력 연인’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BJ 8명의 서바이벌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회 총 6개국의 해외 휴양지를 돌며 촬영하는 초특급 프로젝트다. 매회 초호화 풀빌라와 럭셔리 요트 등을 타고 해양스포츠 체험 및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첫 번째 게스트로 한-중 양국에서 인기가 높은 2AM의 임슬옹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독 MC를 맡은 김기리는 특유의 재치와 입담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중국 여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의 김태희 작가가 기획부터 참여해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기리는 “이렇게 큰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게 돼서 무척 기쁘고, 양국의 많은 시청자 분들이 보시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철저히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기리의 첫 중국 진출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능력 연인’은 11월 중 중국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와 텐센트(Tencent)를 통해 한-중 동시 방송 예정이다.
(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