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천차만별, 연평균 임금상승률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경제 2013/06/26 15:36 입력 | 2013/06/26 15:39 수정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금융업과 보험업이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는 24일 지난 해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을 조사한 결과 금융‧보험업이 월 349만원으로 최고였으며, 숙박‧음식점업이 141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은 231만원으로, 지난 해 기준으로 산업별 월평균 최고와 최저 임금은 2.5배 차이를 보였으며, 금액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에 이어 기술‧서비스업이 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이 307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숙박‧음식점업 이외에도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이 161만원, 부동산‧임대업이 169만원으로 업종별 평균 임금보다 낮고 최하위권에 속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운수업, 건설업, 금융‧보험업 등의 여러 분야는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 3.0%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동산‧임대업은 연 평균 임금상승률이 0.54%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가상승률 보다 안 오른다는게 사실이네” “역시 금융이랑 보험이 킹왕짱” “나도 하위권에 있네” “같은 서울인데도 차이가 나네” “물가상승률 보다는 더 줘야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연구원 서울경제분석센터는 24일 지난 해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을 조사한 결과 금융‧보험업이 월 349만원으로 최고였으며, 숙박‧음식점업이 141만원으로 최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업종별 평균 임금은 231만원으로, 지난 해 기준으로 산업별 월평균 최고와 최저 임금은 2.5배 차이를 보였으며, 금액별로 보면 금융‧보험업에 이어 기술‧서비스업이 327만원,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이 307만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숙박‧음식점업 이외에도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이 161만원, 부동산‧임대업이 169만원으로 업종별 평균 임금보다 낮고 최하위권에 속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운수업, 건설업, 금융‧보험업 등의 여러 분야는 연평균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 3.0% 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동산‧임대업은 연 평균 임금상승률이 0.54%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가상승률 보다 안 오른다는게 사실이네” “역시 금융이랑 보험이 킹왕짱” “나도 하위권에 있네” “같은 서울인데도 차이가 나네” “물가상승률 보다는 더 줘야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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