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BIAF2016’ 홍보대사 선정…21일 위촉식
연예 2016/09/09 12: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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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슬기,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
‘BIAF2016’ 측, “레드벨벳 슬기, 평소 애니메이션 조예 깊어 홍보대사 선정”

[디오데오 뉴스] 레드벨벳 슬기가 ‘BIAF 2016’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애니메이션영화제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 2016’)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슬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 ‘주토피아’의 여우닉, 토끼 주디, 나무늘보 플래쉬 등을 스케치한 그림을 공개하며 수준급 그림 실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또,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MBC 창작 애니메이션 ‘텔레몬스터’의 OST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애니메이션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BIAF2016’에는 디즈니에서 ‘알라딘’, ‘미녀와 야수’,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디자이너인 라울 가르시아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방문을 앞두고 있어. 흥미로운 만남도 기다리고 있다.

레드벨벳 슬기는 오는 21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BIAF2016’ 기자회견에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팬 싸인회와 개막식 참석 등 애니메이션영화제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최근 컴백을 알리며 활동을 시작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부천시와 인연이 있고 애니메이션에도 조예가 깊어 올해 홍보대사로 확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BIAF2016’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인 ‘내 이름은 꾸제트’, ‘손 없는 소녀’와 화제의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너의 이름은’을 포함한 140편의 경쟁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41개국, 222작품을 10월21일부터 25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 코엑스 메가박스까지 상영관을 확대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7일 3집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했다.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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