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vs시리아전 6일 저녁 8시40분 JTBC서 생중계
스포츠/레저 2016/09/05 15:30 입력

100%x200

JTBC, 6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vs시리아 생중계…‘님과 함께2’ 결방

[디오데오 뉴스] 홈에서 중국을 물리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시리아와 두 번째 결전을 펼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시리아의 경기는 오는 6일 저녁 8시 40분 JTBC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는 이진욱 캐스터와 유상철·이천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시리아전 편성으로 이날 8시 방송되는 ‘뉴스룸’은 8시 30분까지 방송되며, 밤 9시 30분 방송예정이던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한 주 결방된다.

시리아전은 중국전에서의 승리 이후 또 다른 승점을 위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의 FIFA 랭킹은 48위. 최종예선 같은 조에 속한 중국, 시리아, 카타르,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 랭킹이 가장 낮은 105위의 시리아를 상대로 승점을 확보해 놓아야 본선 진출에 유리하다. 시리아와의 상대전적은 3승 2무 1패로 한국이 우위에 있다. 

또 한명의 K리그 공격수가 포함된 것도 이번 시리아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중국전 이후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소속 팀으로 복귀하며 공백이 생겼지만, 슈틸리케호는 이내 황의조(성남FC)를 대기명단에서 콜업해 전력을 보강했다. 황의조는 지난 2차 예선에서도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패기 넘치는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국 국가대표축구팀은 앞서 지난 1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맞붙어 3:2로 승리해 이번 최종예선에서 첫 승점 3점을 획득한 바 있다.


( 사진 = JTBC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