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8일 왼쪽 팔뚝 수술…PS 출전 가능성 ‘희박’
연예 2016/08/17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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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추신수, 수술대 오른다…시즌 복귀 가능성은? ‘불투명’
‘왼팔 골절’ 추신수, 18일 금속판 삽입 수술…시즌아웃 되나

[디오데오 뉴스] 왼팔 골절상을 당한 추신수가 수술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7일(한국시간) “추신수가 18일 왼쪽 팔과 손목 부위를 고정시키기 위해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술은 댈러스 손 수술 전문가인 톰 디리버티 박사가 수술을 집도한다.

MLB.com은 “텍사스가 구체적인 복귀 예상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추신수는 남은 정규시즌을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앞서 지난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 왼쪽 손목 근처를 맞고 노마 마자라와 교체됐다.

올해 종아리 부상, 햄스트링, 허리, 왼쪽 팔 등 네 차례 부상자명단(DL)에 오른 추신수는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 타율 0.247, 출루율 0.369, 장타율 0.416, 7홈런, 17타점, 6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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