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없어도 화제 일으킨 미란다 커 시구,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한국은?
연예 2013/06/14 15: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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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좌) kappa / 우) 디오데오DB

[디오데오 뉴스]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의 개념 충만한 시구와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난 11일 내한한 미란다 커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즈’ 경기에서 두산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진행했다.



그간 연예인들의 시구 소식이 알려지면 시구 패션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만, 세계적인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톱모델인 미란다 커의 시구 소식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공개된 미란다 커의 시구패션은 노출이 없어도 충분히 섹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개념 충만한 스타일이었다.



이날 미란다 커는 두산의 퀸스데이 행사를 맞아 ‘미란다 커’라는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새긴 두산의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블랙 레깅스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기존 연예인들이 화제성을 위해 노출을 하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었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지만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로 섹시한 시구’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의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역대 최고 시구” “노출이 없어도 몸매가 좋으니 섹시해보여” “정말 러블리하네요” “피곤할텐데 표정이 정말 밝아서 좋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 커는 3박4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서의 생활을 사진으로 남겼다.



미란다 커의 인스타그램 속 한국은 어떨까? 미란다 커는 지난 11일 방문한 자신을 공항에서 환대해주는 팬들의 모습을 찍어 “따뜻하게 환영해준 한국 고맙다”고 밝혔으며 한국의 전통 꽃을 자수로 놓은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에서 모닝 조깅하는 중”이라며 한강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국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미란이 누나 벌써가요?” “한국 와서 급호감됐다” “다음에는 플린이도 데리고와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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