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사진 홈플러스 사과문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 말씀 드린다'
정치 2013/05/20 16:30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사진이 노출된 홈플러스 측이 20일 또 한 번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홈플러스는 20일 오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논란에 대한 추가사실 확인 내용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당일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칠곡점에 입점해 있는 통신사 판매점 소속 20세 판매시원이 게재한 후 본인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위 ‘인증샷’을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판매사원은 회사 자체 조사 과정에서 매장에 방문한 고객 자녀가 사진을 게재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한 것이라고 시인했으며 경찰이 현재 합성사진 게재 및 인터넷 유포의 고의성 여부 등에 추가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 칠곡점 이외에도 19일 오후 구미점에서도 모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전매장 고객시연용 노트북 컴퓨터 화면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합성사진을 게재한 후 인터넷에 유포한 정황에 대해서도 20일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홈플러스는 “본의 아니게 매장에서 발견된 사진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유가족,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대구 강북경찰서는 20일 오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한 합성사진을 유포한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노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구글 사이트에 올라온 합성사진을 보고 장난삼아 휴대전화로 찍어 사이트에 올렸다”고 시인했으며 사자 명예훼손이 친고죄로 피해자측의 신고가 없으면 내사종결처리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홈플러스는 20일 오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 논란에 대한 추가사실 확인 내용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당일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칠곡점에 입점해 있는 통신사 판매점 소속 20세 판매시원이 게재한 후 본인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위 ‘인증샷’을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판매사원은 회사 자체 조사 과정에서 매장에 방문한 고객 자녀가 사진을 게재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한 것이라고 시인했으며 경찰이 현재 합성사진 게재 및 인터넷 유포의 고의성 여부 등에 추가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 칠곡점 이외에도 19일 오후 구미점에서도 모 커뮤니티 사이트 회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가전매장 고객시연용 노트북 컴퓨터 화면에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합성사진을 게재한 후 인터넷에 유포한 정황에 대해서도 20일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홈플러스는 “본의 아니게 매장에서 발견된 사진으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과 유가족,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대구 강북경찰서는 20일 오전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한 합성사진을 유포한 혐의(사자 명예훼손)로 노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노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 구글 사이트에 올라온 합성사진을 보고 장난삼아 휴대전화로 찍어 사이트에 올렸다”고 시인했으며 사자 명예훼손이 친고죄로 피해자측의 신고가 없으면 내사종결처리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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