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거리서 난투극 벌여 ‘여전한 악동 본능’
연예 2016/06/10 12:25 입력

‘할리우드 악동’ 저스틴 비버, 거리서 주먹다짐
[디오데오 뉴스] 저스틴 비버가 거리 난투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8일 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한 거리에서 패싸움에 휘말렸다.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보면 그는 건장한 남 남성과 주먹을 주고받으며 몸싸움을 벌이다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는 등 더 많은 구타를 당했다. 주변 사람들이 그를 말리려 했지만, 비버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다행히 저스틴 비버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를 증명하듯 그는 하루 뒤 자신의 SNS에 흑백 셀카 사진을 올렸다.
현지 매체들은 비버가 NBA 파이널 경기를 관람하다 다른 팀을 응원하던 팬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에 휘말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싸움을 벌인 남성은 자신의 SNS에 “나는 비버의 사인을 원했을 뿐, 거리에서 싸움을 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