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7월 결혼 공식발표에 누리꾼 ‘6월은 아니라고 하더니...행쇼~’
연예 2013/05/10 14: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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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7월 결혼한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한혜진과 기성용 선수가 올 7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나무엑터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시기는 한혜진의 영화 촬영과 ‘힐링캠프’ 스케줄 그리고 기성용의 국내 체류가 가능한 일정을 고려해 올 7월으로 결정났으며 그 외 축가, 주례, 신혼여행 등 결혼하는 달 이외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후 당분간은 떨어져 한국과 영국에서 떨어져서 지낼 것으로 보인다. 결혼 후 한혜진은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에 임할 예정이기 때문.



한혜진은 지난 4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고사를 마친 후 오는 11일부터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맡고 있는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 등으로 인해 앞으로의 활동 및 거취 문제 등은 영화와 스케줄에 맞춰 신중하게 상의 할 예정이다.



한편, 나무엑터스는 지난 3월 결혼설 부인에 대해서는 “결혼은 아주 최근에 결정된 사항으로, 양측 모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부분이었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는 기성용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인 카타르와의 경기 전 훈련장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하며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언론매체 디스패치가 기성용과 한혜진이 카타르 경기가 끝난 후 고기집에서 데이트 하는 사진을 공개하자 두 사람의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28일 한 언론매체의 6월 결혼설에 대해 “상견례조차 하지 않은 상태”라며 “양가 부모님이 아직 만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결혼은 이르다”라고 부정한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행쇼" "6월은 아니고 7월이구나.." "LTE급 연애다" "한혜진 어머님 부럽네요...사위들이 다.." "두분 행복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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