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신네기’ 촬영종료 소감 “만감 교차, Goodbye 강지운”
연예 2016/06/02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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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끝났다 “값진 경험이었다”
정일우, 더 잘생겨졌다…‘신네기’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굿바이 강지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정일우, 더 잘생겨졌다.

배우 정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한층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트렌치코트를 입은 정일우는 작은 얼굴, 훤칠한 키 등 정일의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사진을 가득 채운다. 특히, 운동화에도 굴욕 없는 9등신 비율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정일우는 사진과 함께 “4개월이라는 기나긴 호흡이 지나 마지막이라는 시간이 왔습니다”라며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 시간 동안, 웃을 일, 즐거운 일, 힘든 일, 행복한 일 여러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지운이와 함께이기에 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그는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고 우리가 함께 촬영을 했던 조각조각의 기억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여러 개가 모아져 빛을 바랄 때 우리는 조금 더 성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라며 함께 한 스태프, 배우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기대해 주세요. Goodbye 강지운”이라는 인사말과 함께 촬영을 마친 소감을 끝맺었다.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된 여자가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스무 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았으며, 박소담, 안재현, 이정신, 손나은 등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 tvN 편성을 확정 지었다.
( 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정일우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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