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인교진 결별 인정 “서로 바쁜 스케줄 탓..”
연예 2013/05/08 10:16 입력

100%x200
[디오데오 뉴스] 서우와 인교진이 열애 약 1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스포츠서울은 배우 서우와 인교진이 결별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약 1년만이며,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우와 인교진이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각자 활동에 매진하며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인교진 측 소속사는 “헤어진 것이 맞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정확한 시점이나 날짜를 모르지만, 한 달 안쪽인 것 같다”며 “두 사람이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보지 못해 소원해졌다”고 밝혔으며 서울 측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인 관계에서 친구로 남기로 했며, 정확한 결별 시기와 원인은 본인에게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6월 한 언론 매체가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으며,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 종영한 SBS 토일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이래서 공개연애는 불편해..” “아쉽네요~” “두 사람 다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앞으로!” “연애 한 번 하기 힘드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내일이 오면’ ‘해피엔딩’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 출연하고 최근 ‘마의’를 끝낸 후 차기작 검토 중이며, 서우는 지난 2007년 데뷔해 영화 ‘아들’ ‘미쓰 홍당무’ ‘파주’ 등에 출연하고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내일이 오면’ 등에 출연 후 최근 케이블채널 tvN '유리가면‘을 끝내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