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꽃’ 남녀주인공 엄태웅-김옥빈 확정 ‘고구려판 비극적 사랑 꽃 피운다’
문화 2013/05/06 14:49 입력

디오데오 DB
[디오데오 뉴스] 드라마 ‘칼과 꽃’의 남녀주인공으로 엄태웅과 김옥빈이 확정됐다.
오는 7월 3일 ‘천명’ 후속작으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의 남녀 주인공 연충과 무영 역에 배우 엄태웅과 김옥빈이 확정됐다.
드라마 ‘칼과 꽃’은 고구려 연개소문이 영류왕의 목을 베는 정변을 배경에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영류왕의 딸 무영의 사랑을 그려낼 궁중첩보멜로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복수를 결심한 무영과 고구려 총관이 된 첫 사랑 연충이 재회하면서 ‘칼’과 ‘꽃’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엄태웅과 김옥빈은 드라마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원수지간의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으로 분한다.
두 배우의 만남은 두 사람의 연기 실력으로 남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 ‘칼과 꽃’은 남녀주인공이 결정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됐던 드라마이지만 두 배우 모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엄포스’라 불린 엄태웅은 출연하는 모든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김옥빈 또한 오로지 김옥빈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연기로 인해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 감독과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열정적인 제작진과 스타성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들의 작품이 합쳐진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최근 드라마 시장에 부합하는 최적의 캐스팅이다.
이에 ‘칼과 꽃’ 제작진은 “배경은 장대하지만 인물간의 감정선을 깊고 섬세한 드라마이기에 무엇보다도 두 배우들의 연기력이 중요해 엄태웅과 김옥빈은 매우 든든한 캐스팅이다. 남녀주인공으로 두 배우의 연기대결도 드라마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7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7월 3일 ‘천명’ 후속작으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의 남녀 주인공 연충과 무영 역에 배우 엄태웅과 김옥빈이 확정됐다.
드라마 ‘칼과 꽃’은 고구려 연개소문이 영류왕의 목을 베는 정변을 배경에서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영류왕의 딸 무영의 사랑을 그려낼 궁중첩보멜로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복수를 결심한 무영과 고구려 총관이 된 첫 사랑 연충이 재회하면서 ‘칼’과 ‘꽃’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엄태웅과 김옥빈은 드라마 제목이 의미하는 것처럼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상징하는 ‘꽃’으로 원수지간의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으로 분한다.
두 배우의 만남은 두 사람의 연기 실력으로 남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 ‘칼과 꽃’은 남녀주인공이 결정되기 전부터 큰 화제가 됐던 드라마이지만 두 배우 모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더욱 큰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
‘엄포스’라 불린 엄태웅은 출연하는 모든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김옥빈 또한 오로지 김옥빈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연기로 인해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적도의 남자’의 김용수 감독과 ‘엄마도 예쁘다’의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해 섬세하고 열정적인 제작진과 스타성보다는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들의 작품이 합쳐진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최근 드라마 시장에 부합하는 최적의 캐스팅이다.
이에 ‘칼과 꽃’ 제작진은 “배경은 장대하지만 인물간의 감정선을 깊고 섬세한 드라마이기에 무엇보다도 두 배우들의 연기력이 중요해 엄태웅과 김옥빈은 매우 든든한 캐스팅이다. 남녀주인공으로 두 배우의 연기대결도 드라마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7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