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황금의 제국’서 투혼의 청년 장태주 역으로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
문화 2013/04/23 17: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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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배우 고수가 4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고수가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으로 4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 이후 20여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 가족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으로 고수는 바닥에서 최고의 자리로 올라오기 위해 인생을 전쟁 같이 살며 거대한 계획을 품은 광기와 투혼의 청년 ‘장태주’ 역을 맡았다.



고수는 그간 한효주, 한예슬, 김하늘 등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멜로의 고수’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 ‘고지전’과 ‘반창꼬’에서 남성미를 한껏 어필하는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특히, 고수는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약 4년 만의 브라운관의 컴백으로, 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고수를 비롯해 손현주, 박근형, 류승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됐으며 경제의 파도가 몰아치던 90년대 초에 야망으로 똘똘 뭉친 서민의 아들 ‘장태주’로 분해 거대한 자본의 활극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해 최고의 화제작인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감독 콤비가 다시 뭉치며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들이 뭉치는 작품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은 ‘황금의 제국’은 SBS 월화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7월 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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