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최란, 오는 5월 결혼 30주년 기념 ‘뉴마인드 웨딩’…“부조와 화환 NO”
연예 2016/04/22 16:25 입력 | 2016/04/22 16: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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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최란 부부, 어린이날 결혼30주년 리마인드웨딩…하객은 후원 보육원생 60여명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이충희-최란 부부가 ‘뉴마인드 웨딩’을 올린다.

스포츠 연예스타 이충희(57)-최란(56) 부부가 어린이날(5월 5일) 낮 12시 서울 삼성동 ‘화이트도아’에서 결혼 30주년 리마인드웨딩 파티를 연다.

이날 결혼식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 ‘리마인드(Remind) 웨딩’을 넘어서 새롭게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뉴마인드(Newmind) 웨딩’ 컨셉으로 열리게 됐다. 기존 ‘리마인드 웨딩’ 한 사람과 했던 결혼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의미라면 이충희 최란 부부가 선보인 ‘뉴마인드 웨딩’은 인생의 가장 축복된 결혼을 다시 한 번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두 사람은 올해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서 웨딩파티를 계획, 가까운 지인과 후원해온 보육원 아동 60여 명을 하객으로 초대했다.

이날 아이들에게 그림관람과 설명회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하객의 축의금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대신 받는다.

한편 이충희는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최란은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보육원을 포함해 탈북자 아동학교, 한센병환자요양원 등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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