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프로모션 홍보 위해 25일 美 출국 예정 ‘인기 끌지 알랑가몰라~’
연예 2013/04/22 14:24 입력

100%x200

출처 = 싸이 공식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 가수 싸이가 25일 새 싱글 곡 ‘젠틀맨’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다.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싸이가 25일 오전 미국 뉴욕발 비행기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일 발매한 신곡 ‘젠틀맨’을 미국 내 현지 총괄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미국 내 프로모션에 집중하기 위해서며, 싸이는 지난 12일 0시를 기해 발표한 ‘젠틀맨’이 공개된 직후 국내에서는 바로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메인차트 HOT 100에서 단 2일간의 기록으로 12위에 진입하는 등 눈부신 기록을 보였다.



이에 싸이는 25일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내 프로모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앞서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4일 만에 1억 뷰를 돌파했으며, 22일 발표된 영국 UK차트에서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작 ‘강남스타일’의 인기를 재현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싸이의 이번 미국에서의 프로모션은 전작 ‘강남스타일’에 가장 열광했던 미국에서 ‘젠틀맨’이 어느 정도로 인기를 얻게 되는지에 따라 여타 다른 나라에서의 인기 척도를 가늠 해 볼 수 있기 때문.



앞서 지난 13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2일도 지나지 않아 약 2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싸이의 인기에 대해 확인이 가능했다.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본 미국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거라 생각했다” “미안, 싸이 내가 당신을 의심했다” “이번 곡도 훌륭해” “강남스타일 보다 더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나왔어” “도저히 싫어하고 싶지만 싫어지지 않아” “싸이 때문에 K팝을 찾아 듣고 있어” 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싸이의 프로모션 출국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흥해라” “월드가수가 되기를” “젠틀맨 홍보 시작한다” “인기 끌지 알랑가몰라~” “대단하다 싸이” “미국 가서 꼭 1위하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