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은? ‘과거 이성관계 vs 과거 사진’ 차이
연예 2013/04/18 12:23 입력

연합뉴스 제공
[디오데오 뉴스] 일생 중 나와 가장 가까이 지내는 상대방에서 굳이 밝히고 싶지 않은 비밀은 무엇?
결혼정보회사가 지난 달 4일부터 12일까지 미혼남녀 회원 716명(남성 362명, 여성 354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과 여성이 숨기고 싶은 비밀이 약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경우 ‘과거 복잡한 이성관계’가 41%로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이라고 선택했으며,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이 28.5%,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가 20.4%로 뒤이어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남성의 경우 “연애횟수가 남들이 비해 좀 많은 편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않지만 배우자에게 말을 하게 될 경우 괜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결혼 후 비밀로 남기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이 과거 복잡한 이성관계에 대해 결혼 후 비밀로 간직하고 싶다고 선택한 반면 여성은 ‘성형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이 약 44.2%의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여성은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아무리 긍정적으로 바뀌어도 내 성형 전 과거사진만큼은 배우자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이고, 가능하면 평생 들키지 않게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한 여성들은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 이외에도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이 23.7%, ‘복잡한 과거 이성관계’가 20.9%의 선택을 받으며 남성과는 약간 다른 순위를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결혼정보회사가 지난 달 4일부터 12일까지 미혼남녀 회원 716명(남성 362명, 여성 354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과 여성이 숨기고 싶은 비밀이 약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결혼 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의 경우 ‘과거 복잡한 이성관계’가 41%로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이라고 선택했으며, 이어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이 28.5%, ‘공개하고 싶지 않은 집안문제’가 20.4%로 뒤이어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남성의 경우 “연애횟수가 남들이 비해 좀 많은 편으로,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않지만 배우자에게 말을 하게 될 경우 괜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 결혼 후 비밀로 남기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이 과거 복잡한 이성관계에 대해 결혼 후 비밀로 간직하고 싶다고 선택한 반면 여성은 ‘성형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이 약 44.2%의 선택을 받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여성은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아무리 긍정적으로 바뀌어도 내 성형 전 과거사진만큼은 배우자에게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이고, 가능하면 평생 들키지 않게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또한 여성들은 ‘성형 전 사진 또는 과거사진’ 이외에도 ‘절대 고쳐지지 않는 나만의 버릇’이 23.7%, ‘복잡한 과거 이성관계’가 20.9%의 선택을 받으며 남성과는 약간 다른 순위를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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