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스토킹 처벌받은 30대女, 또 스토킹 ‘불구속 입건’
사회 2016/02/24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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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스토커, 또?
김민종 집 찾아서 소란피운 30대女 불구속 입건…이미 벌금형 전력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배우 겸 가수 김민종(44)씨의 집에 찾아가 집 소란을 피운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김민종씨의 집에 찾아가 집 문을 두드리고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 및 주거침입)로 황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 18층에 있는 김씨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김씨를 찾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김민종씨와 연인 사이라고 주장했고, 주소를 알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나만의 비밀이라 말할 수 없다”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황씨는 지난해 10월에도 김씨를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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