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中 재벌 왕쓰총과 계약으로 ‘대륙 접수’ 나선다…앞으로 활동 계획은?
연예 2016/01/12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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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中 재벌 왕쓰총 ‘프로젝트바나나’와 정식 계약 체결…중국 활동 계획은?
왕쓰총, “EXID, 3월 18일 中 첫 팬미팅 + 새 앨범 4월 한중 동시 발매”
[디오데오 뉴스] 걸그룹 EXID가 중국 재벌 왕쓰총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바나나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와 신사동호랭이가 계약 체결식 겸 발표회를 가졌다.
걸그룹 EXID가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바나나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왕쓰총과 신사동호랭이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
‘바나나프로젝트’는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 왕쓰총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다.
이날 계약식에서 왕쓰총과 EXID는 양궁을 들고 활을 쏘는 듯한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EXID이 특별공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왕쓰총에 따르면 EXID는 오는 3월 18일 상하이에서 중국 첫 팬미팅을 갖는다. 또, 거액을 투자한 새 앨범을 4월께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발매한다.
EXID 측은 “펼쳐 나가려는 길의 방향이 일치해 협력하는 길을 선택했다. 처음으로 한국을 넘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보다 좋은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EXID 멤버 하니는 1월 1일 JYJ 김준수와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하니는 오는 13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김준수와의 공개 연애에 대한 심경을 최초로 고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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