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시청자 취향 저격 관전포인트 넷…공개된 현장 사진보니, ‘웃음 부자들’
연예 2016/01/11 17:20 입력
ⓒ JS 픽쳐스
“본 적 없는 신세계가 펼쳐진다” 글로벌 청춘액션로맨스드라마 ‘무림학교’ 오늘 개강
이현우-서예지-이홍빈-정유진 ‘무림학교’ 관전포인트 4…웃음 가득 화기애애 촬영현장 사진 공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무림학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 취향을 저격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KBS 2TV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로맨스드라마.
오늘(11일) 밤 첫 방송에서는 무림학교에 운명처럼 입학하게 되는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과 이들을 인도하는 심순덕(서예지), 황선아(정유진)의 모습이 담길 예정으로, ‘무림학교’만의 특별한 매력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배경지식으로, 본격적인 캠퍼스 생활은 2회 이후 등장한다.
◆ 새로운 청춘스타는 누구?
20대 대표배우로 성장한 이현우와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른 서예지, 믿고보는 연기돌에 도전하는 이홍빈과 데뷔직후 핫하게 성장하는 정유진이 합세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20대의 이야기를 표현하기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는 조합이 탄생했다. 이들이 무림 캠퍼스에 모여 싸우고 이해하며 사랑할 이들의 관계에 기대가 모아진다.
◆ 여유로움이 빚어낸 완성도 높은 연출과 액션
지난 가을 일찌감치 첫 촬영을 시작한 ‘무림학교’는 탄탄한 사전 준비와 여유로운 제작 환경 덕분에 허투루 지나가는 장면이 없을 만큼 매순간 공을 들이고 있다. 중요한 씬마다 콘티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의견 교류를 통해 촬영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액션 역시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엿볼 수 있듯, 배우들이 앞장서서 배우들이 기본기를 다질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 덕분에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해봄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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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실적인 청춘이 건네는 공감과 감동
가장 해맑을 나이지만, 팍팍한 현실 때문에 세상에 맞서 싸울 힘조차 없는 대한민국 청춘들. ‘무림학교’ 역시 시우, 순덕, 치앙, 선아의 리얼한 사연과 고민을 통해 마냥 행복할 수 없는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적인 이면을 담아내며 큰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함께 모여 성장하는 무림 청춘들의 모습은 같은 상황에 놓인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 기승 전 새로움, 본 적 없는 신세계!
“기존 드라마가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소연 감독의 바람 아래 혁신적이고 새로운 내용을 가득 채운 ‘무림학교’. 태국 현지 오디션을 통해 나뎃 역의 펍과 루나 역의 낸낸을 발탁했고,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액션과 로맨스를 채웠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색깔의 캐릭터와 설정으로 전무후무한 ‘무림학교’만의 브랜드를 다졌다. 그야말로 본 적 없는 신세계를 펼치겠다는 각오인 것.
또한 세 달여간 진행한 촬영 덕분에 배우, 스태프 가릴 것 없이 친해져 유난히 웃음 부자들이 가득한 ‘무림학교’가 웃음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무림 청춘 4인방은 한 대본을 나눠보며 함께 연습 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이면 게임을 하거나 사소한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는 후문.
사진 속 위엄 가득한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미소도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 그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고. 유디(간미연),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샘(샘 오취리) 역시 사제지간으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조언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오늘(1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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