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2살 연하 일반인과 3월 19일 백년가약 “행복하게 잘 살겠다” (공식입장)
연예 2016/01/08 13: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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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타운 홈페이지


권진영, ‘3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어떤 사람? 2살 연하 일반인
권진영, 품절녀 대열 합류 “내 결혼, 나도 신기해…속도위반 아냐”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권진영이 결혼한다.

개그우먼 권진영(37)이 2살 연하 회사원과 1년 열애 끝에 오는 3월 1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진영은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성품과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했으며, 종교도 같은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권진영은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요. 충분히 혼자 오래 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재치있는 결혼소감을 밝혔다.



< 권진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권진영씨의 소속사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권진영씨의 기분 좋은 결혼 소식과 관련해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권진영씨가 금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오는 3월 19일 1년 교제 끝에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권진영씨의 예비신랑 분은 2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따뜻하고 한결 같은 성품과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권진영씨도 보도 이후 소속사를 통해 “저도 결혼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다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신기하고요. 충분히 혼자 오래산 만큼 가서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께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권진영씨는 현재 이현우, 김정민 루미코 부부, 김형중, 권오중, 서현진, 토니오 셰프 등과 함께 슈가타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에 임할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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