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축구장에 뜬다?…자선 축구 경기 ‘아시안 스마일컵’ 라인업보니 ‘대박’
스포츠/레저 2016/01/07 18:00 입력
ⓒ FC 스마일 공식 페이스북
박지성·이동국·송중기·정일우·런닝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왜”
박지성과 함께하는 ‘2016 아시안 스마일컵’, 10일 상해서 열린다…박지성, ‘런닝맨’ 출연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지성과 함께하는 나눔 매치가 10일 열린다.
자선 축구 경기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FC 스마일과 중국 올스타의 맞붙는 이번 경기에는 박지성, 이동국, 이천수, 정대세, 지소연, 김병지 등 축구 스타들과 송중기, 정일우, SBS런닝맨팀(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하하, 개리, 지석진, 송지효)이 참가하며,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과 김태영 코치가 팀을 이끈다.
FC스마일은 안면 기형 등 신체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창단한 나눔 축구 클럽이다.
‘2016 아시안 스마일컵 인 차이나’는 SBS 스포츠와 중국 드래곤TV에서 생중계되며, 이날 아이돌 그룹 ‘아이콘’이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축하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박지성은 SBS ‘런닝맨’ 출연을 예고했다. 박지성과 런닝맨은 지난 2012년 JS파운데이션이 태국에서 주최한 ‘아시안 드림컵’을 시작으로 매년 자선 축구 경기에 참가해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선경기 외에 또 다른 구성을 가미해 박지성 특집을 꾸밀 예정이며, 방송은 1월 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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