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영돈, 2월 26일 결혼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 평생 함께 하기로 결정”…이영돈 누구?
연예 2016/01/07 17:10 입력 | 2016/01/07 17: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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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암코아 홈페이지 / 황정음 공식 페이스북


황정음 시집간다, 4살 연상 사업가 이영돈과 2월 말 결혼 “속도위반 아냐…양가 부모 권유로 결정”
황정음, 2월 품절녀 대열 합류 “열애 공개 후 결혼 급물살”…예비신랑 이영돈은 어떤 사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황정음, 2월의 신부 된다.

배우 황정음(31)이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35)과 오는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달 초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 혼전임신설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소속사는 “임신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며, “양가 부모님께서 황정음 씨의 차기작이 정해지고 활동을 하다보면 결혼시기를 잡기 힘들어서 날을 빨리 잡는 게 좋겠다고 권해 서두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 결혼발표로 예비신랑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영돈은 178cm에 78kg의 듬직한 체격을 가진 훈남으로, 2006년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다.

거암철강 대표이사의 아들이자 거암코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영돈은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셰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만큼 재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 황정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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