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무한도전, 역대급 만남 성사되나? ‘꿀잼’ 기대…‘쿵푸팬더3’ 홍보차 1월 첫 내한
연예 2015/12/29 12:10 입력
ⓒ 잭블랙 페이스북 / 영화 '쿵푸팬더3' 영상 캡처
‘쿵푸팬더3’ 잭블랙, ‘무한도전’에 뜰까? “확정 아냐, 현재 논의 중”
잭블랙, ‘쿵푸팬더3’ 홍보차 1월 내한…‘무한도전’ 출연할까? ‘한국 포’ 정준하와 만남 ‘기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잭블랙과 ‘무한도전’의 만남 성사될까?
잭 블랙이 MBC ‘무한도전’ 출연 보도가 불거진 가운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측이 입장을 밝혔다.
‘쿵푸팬더3’ 국내 홍보를 맡은 퍼스트룩의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출연을 논의 중이다”며 “세부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잭 블랙은 내년 1월 20일 ‘쿵푸팬더3’ 프로모션차 첫 내한할 예정이다.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과 한국을 방문해 약 2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KBS '연예가중계' 캡처
지난 2011년 잭블랙은 정준하의 ‘포’ 분장 사진을 보고 “한국 사람이냐?”고 놀라며 “고마워. 대박”이라는 한국말로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잭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등이 더빙을 맡은 ‘쿵푸팬더3’는 오는 2016년 1월28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잭 블랙은 ‘쿵푸팬더’ 1편부터 3편까지 주인공 ‘포’ 목소리를 연기해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스쿨 오브 락’,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도 리콜이 되네요’ 등으로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할리우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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