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누드화보, 시민 항의로 회수 “섹시해서 불쾌해?”…화보 보니 알몸에 하이힐만, ‘아찔’
월드/국제 2015/12/21 12:10 입력 | 2016/07/22 11:09 수정
“얼마나 야하길래” 미란다 커 올 누드사진 대량 회수조치, 왜?
회수조치 된 미란다커 전라화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올 누드에 핑크하이힐만 ‘후끈’
[디오데오 뉴스] 모델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이 실린 잡지가 시민들의 항의로 회수 조치됐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들은 호주 대형 마트 콜스(Coles)가 미란다 커의 누드 사진을 표지로 한 잡지 ‘하퍼스 바자’ 2016년 1·2월호를 회수했다고 전했다.
콜스 측은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항의에 따라 누드 사진을 표지로 한 ‘하퍼스 바다’를 더이상 진열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마나 많은 불만이 접수됐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이에 ‘하퍼스 바자’ 에디터는 “매우 실망스러운 조치다. 사진을 찍은 스티븐은 매우 훌륭한 사진작가이며 우리 팀 역시 말할 것 없이 최고였다. 미란다 커 본인도 이 사진에 매우 만족해했다. 이번 조치가 나의 도전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논란이 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에 핑크색 하이힐만 신은 채 과감한 포즈와 표정으로 발코니에 기대 서 있다. 미란다 커는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쭉 뻗은 다리와 탄력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드 촬영은 미국 LA의 한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편 미란다 커는 6세 연하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공개 열애중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부자 CEO에 뽑힌 재력가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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