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변함없는 ‘꽃미모’ 공개 “지금까지 로코와 달라, 정말 설레”…첫 방송은?
연예 2015/12/14 12:10 입력 | 2015/12/30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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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하우스


‘마담 앙트완’ 한예슬, 미모 포텐 터진 첫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심쿵’…“흥미로운 캐릭터, 설레”
‘로코퀸’ 한예슬, ‘마담 앙트완’ 촬영장서 시선 압도하는 ‘여신미모’ 과시…첫 방송은 언제?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한예슬이 변함없는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JTBC ‘마담 앙트완’은 14일 설렘 가득한 한예슬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뮤지컬 극장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비어있는 옆자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다른 사진 속 한예슬은 김윤철 감독과 연기에 대해 쉼 없이 의견을 나누거나, 자신의 촬영 컷을 집중해서 보는 등 촬영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cold reading)에 탁원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연기한다.

고혜림은 비운의 프랑스왕비 마리 앙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신점(神占)으로 유명한 일명 ‘마담 앙트완’이지만 사실 점괘는 모두 가짜다. 하지만 타고난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을 가진 예감 능력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보며 상처를 치유한다.

한예슬은 이런 고혜름을 통해 가슴을 울리는 감동과 재미를 전하는 동시에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은 성준과는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9일 진행된 촬영에서 한예슬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완벽 비주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오렌지색의 재킷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완성한 한예슬은 촬영 전부터 꼼꼼하게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또 촬영이 끝날 때마다 빠짐없이 모니터를 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한예슬은 즐거운 기색이 역력한 표정과 분위기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전 스태프들을 웃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MBC ‘환상의 커플’부터 SBS ‘미녀의 탄생’까지, 매 작품마다 통통 튀는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왔던 한예슬은 “지금까지 했던 로맨틱 코미디와는 사뭇 다르다. 인간적인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흥미로운 캐릭터라 고혜림을 연기하는 것이 정말 설렌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예슬과 성준이 호흡을 맞추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빠담빠담’ 후속으로 내년 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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