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달력, 오늘부터 예약 판매 시작…여행지별 ‘꿀팁’ 소개
연예 2015/12/07 18:25 입력
ⓒ KBS 미디어
국내여행 꿀팁 담은 ‘1박2일’ 캘린더 출시…가격 및 배송은 언제쯤?
김주혁과 추억담긴 ‘1박2일’ 달력 출시, 7일부터 예약판매…상품평 남기면 상품까지? ‘대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1박2일’ 캘린더가 출시됐다.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진 모습과 국내 여행 꿀팁이 담긴 ‘1박2일’ 달력이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1박2일’ 달력은 탁상 A형과 B형(5500원), 벽걸이형(6500원) 등 총 3종으로 제작됐으며, ‘1박2일’을 통해 배우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로 멤버 차태현, 정준영,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 김주혁이 여행지를 소개한다.
1월은 해맞이 하기 좋은 경북 울진, 2월은 숨은 매력이 있는 경기도 북부투어, 3월은 봄꽃 향기 가득한 양산 매화마을, 4월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주안상 투어, 5월은 특별한 서울 나들이, 6월은 군산 역사여행, 7월은 함께 걷고 싶은 여수바다 등 매월 알짜배기 여행지들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 명소와 맛집, 축제, 레포츠, 산책로 등 꿀팁도 소개해 여행지 네이게이션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에 보약이 될 만한 여행 정보들을 ‘1박2일’ 멤버들이 소개해주는 만큼 2016년 한 해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맏형 김주혁이 하차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아쉬움을 샀지만 이번 달력에는 그와 함께 한 2년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박2일’ 달력은 옥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151명에게 스키시즌권, 워터파크, 쁘띠프랑스 입장권, 친필사인캘린더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한편, ‘1박2일’ 맏형 김주혁이 지난 6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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