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첫 딸 출산…“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
연예 2015/11/16 12:30 입력

ⓒ 디오데오 DB
남상미, 결혼 10개월 만에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얼짱 시절 모습 보니 ‘대박’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배우 남상미(31) 결혼 10개월여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남상미씨가 11월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녀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올해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남상미는 한 달여 뒤에 떠난 신혼여행에서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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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상미 출산 소식에 과거 ‘얼짱’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됐다.
남상미는 서울 시내 모 대학 앞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일명 ‘얼짱’으로 유명세를 얻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 스토리로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긴머리에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자연 미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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