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공항, 화산 분화로 일시폐쇄…재개는 언제?
월드/국제 2015/11/04 18:20 입력 | 2015/11/04 18:22 수정

ⓒ 뉴스1
인니 발리 공항, 린자니 화산 분출로 5일까지 폐쇄…한국관광객들 발묶여
[디오데오 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이 화산 분화로 일시 폐쇄됐다.
외신에 따르면 발리섬 동쪽 롬복선에 있는 린자니 화산의 분출로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3일(현지시간) 폐쇄됐다.
린자니 화산은 지난 주말부터 화산재를 내뿜는 등 활동이 포착됐다.
공항 폐쇄 조치는 일단 5일까지로 예정됐으나 재개장에 앞서 다시 상황을 판단할 것으로 전해져 폐쇄 연장 가능성도 있다.
발리에서는 지난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도 라웅 화산의 화산재 분출로 4차례 공항이 폐쇄돼 수 천명 관광객들의 발이 묶인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