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황정음-박서준, 놀이공원vs농구장 2色 데이트 ‘하트뿅뿅~’
연예 2015/11/04 16: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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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최시원·박서준과 ‘핵달달’ 데이트…스릴만점 놀이공원vs로맨틱 농구, “부러워~”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최시원 단 둘이 놀이공원 데이트, 극과 극 표정 ‘눈길’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박서준 웃음꽃 가득 심야 농구 데이트, 이마 뽀뽀까지! ‘실제 연인 케미’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황정음의 2色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며 뜨거운 관심 속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측은 황정음과 최시원의 천진난만 놀이공원 데이트와 황정음과 박서준의 로맨틱 농구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양파커플’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이 달빛 아래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깨가 쏟아지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광대가 솟구친다.

특히 황정음의 이마에 기습뽀뽀를 하는 박서준의 모습은 실제 ‘연인 케미’를 발산하며 극중 두 사람의 사랑이 순조로움을 암시한다. 황정음과 박서준은 실제 선수들 못지 않은 전투력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

ⓒ MBC ‘그녀는 예뻤다’


앞서 김혜진과 김신혁(최시원)의 스릴만점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360도 회전하는 아찔한 롤러코스터와 하늘을 나는 캐릭터 비행선 위 등 어린아이같이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즐거운 데이트 사진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음성지원 되는 듯 생기가 철철 흘러 넘친다.

특히 환하게 웃으며 환호하는 신혁과 겁에 질린 채 굳은 표정을 하고 있는 혜진의 상반된 표정을 웃음을 자아낸다. 혜진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놀이기구를 함께 타는 신혁의 모습은 특유의 넉살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혜진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예고한 성준이 아닌 신혁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서울의 한 놀이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황정음과 최시원의 촬영을 구경하기 위해 구름인파가 모여들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한편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두고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회 흥미를 더하고 있는 상황. ‘모스트 코리아’의 폐간 위기부터 혜진과 성준의 사랑, 부사장과 텐 등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정체 등 마지막 퍼즐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질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하고 있다.

MBC ‘그녀는 예뻤다’ 14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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