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지성, 황정음-박서준 위해 삼계탕 밥차 선물 ‘훈훈’…“형님 사랑합니다”
연예 2015/10/28 18:40 입력

100%x200

ⓒ 박서준 인스타그램


“니들은 예뻤다! 오늘은 내가 쏜다”…지성, 황정음-박서준 위한 애정듬뿍 ‘밥차’ 선물 ‘의리’
박서준, 지성표 사랑의 밥차 선물에 “형님 사랑합니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지성(38)이 황정음(30)과 박서준(27)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MBC ‘그녀는 예뻤다’ 현장에 의리 넘치는 ‘삼계탕 밥차 선물’이 도착했다. 올초 황정음-박서준과 ‘킬미 힐미’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은 배우 지성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그녀는 예뻤다’ 측은 “배우 지성씨가 지난 27일, 황정음-박서준과의 인연으로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했다”고 밝히며, 밥차 선물에 훈훈함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을 비롯한 출연진들,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지성은 식사 메뉴를 직접 고르고,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밥차 시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여 ‘그예’ 팀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특히 ‘사랑하는 동생들아~ 니들은 예뻤다!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드라마 타이틀을 응용한 센스 있는 문구를 통해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지성의 깜짝 선물을 받은 황정음과 박서준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피곤함도 잊은 채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

박서준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현수막 인증샷과 함께 “형님 사랑합니다”라고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황정음 역시 “지성 오빠! 정말 고마워요!”라고 감사인사를 남긴 뒤, 삼계탕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다.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