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조현영, 띠동갑 극복하고 한달 째 열애 “지인소개로 추석 무렵부터 만나”
연예 2015/10/16 18: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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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스-조현영 SNS

조현영♥알렉스 교제 인정, 오늘부터 공개연애 시작 “고민 상담하다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조현영 알렉스 열애, 띠동갑 커플 탄생…10살 이상 연상과 사귀는 아이돌, 또 누가 있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연예계 띠동갑 커플이 탄생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이 한 달째 열애 중이다.

가수 알렉스(36)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24)이 16일 오전 불거진 열애설에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알렉스 소속사 측은 “알렉스와 조현영이 정식으로 교제한지 1개월 정도 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선후배로 지내다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만남을 인정했다.

조현영 소속사 DSP미디어도 “조현영과 알렉스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 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만남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두 분이 계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로써 조현영은 레인보우에서의 첫 공개 연애 멤버가 됐다.

특히 최근 조현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속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포착돼 연애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고민 상담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 전화통화와 만남을 갖다 추석 무렵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알렉스와 조현영이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가 조현영을 좋아했고, 조현영이 알렉스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알렉스는 조현영을 콘서트 회식 자리에 동반해 여자친구로 소개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매체는 알렉스가 조현영의 발랄하고 깜찍한 캐릭터에, 조현영은 알렉스의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에 반했다고 전했다.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한 알렉스는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조현영은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최근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 출연했다.

ⓒ 조현영 SNS


한편 조현영의 띠동갑 열애에 10살 이상 차이나는 아이돌 커플이 화제되고 있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아이유와 장기하도 11살차이 나는 커플로, 2년전 라디오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다 급속도로 가까워져 사랑에 빠진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도 13살 차이다.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 역시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14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데이트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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