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민서, 실제연인 기욤과 가상결혼 시작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송민서 누구?
연예 2015/10/16 14:40 입력

ⓒ 송민서-기욤패트리 인스타그램
‘님과함께2’ 실제커플 송민서-기욤패트리, 가상결혼생활 시작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 생각”
기욤패트리-송민서, 스파게티키스+사투리 애교 ‘꿀이 뚝뚝’…“나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송민서의 실제 연인 송민서가 ‘님과함께2’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기욤 패트리의 실제 여자친구 배우 송민서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이지만 그래도 파이팅. 다음 주에도 함께 해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민서는 턱에 손을 얹은 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순한 미모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송민서는 남자친구 기욤과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비정상회담’ 멤버 유세윤,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샘 오취리, 로빈 등을 만나 가상결혼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기욤은 “송민서라는 여자는 놓치면 후회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는 판단 때문에 함께 출연하자고 얘기를 꺼낼 수 있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으며, “첫눈에 반해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생각한 사람”라고 고백했다.
기욤은 송민서에 대해 “예쁘고 매력이 많다. 나를 웃게 해준다. 나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성격이 너무 좋다. 같이 있으면 항상 미소가 나온다”며 자랑했고, 송민서 역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해 알콩달콩함을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알베르토의 권유로 스파게티 키스를 시도했다. 중간에 면이 끊어져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두 사람의 달달함에 모두 부러워했다. 또 송민서는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요청으로 애교 섞인 부산 사투리를 선보이며 기욤과 친구들의 마음을 녹였다.

ⓒ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캡처
실제 3달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연애 초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등의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님과 함께2’ 출연을 결정한 후 기욤 패트리와 공개열애를 시작한 대한 관심이 높다.
송민서는 과거 송지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최근 광고와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비추고 있다. 특히 SBS ‘시크릿 가든’ 속 현빈의 맞선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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