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3년 연속 악플러와 연탄 봉사한다…얼굴만큼 훈훈한 마음, 완벽해
연예 2015/10/12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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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부족한게 뭔가요?” 박해진, 올해도 악플러와 구룡마을 연탄봉사 나선다
박해진, 벌써 3년째 악플러와 연탄봉사…올해는 후원 아동·학교 후배도 함께 ‘훈훈’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박해진이 올해도 연탄봉사에 나선다.
배우 박해진이 올해로 3년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해진은 이달 말 구룡마을을 찾아 기초수급자 152가구를 대상으로 5천만원어치의 생필품과 기부금,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악플러들을 포함해 지난 4월 인연을 맺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과 그가 졸업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후배들과 함께 연탄배달에 나선다.
박해진은 2013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자신에게 악성댓글을 달아 처벌대상이 됐던 네티즌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악플러들을 용서하는 대신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 두 차례 악플러들과 봉사활동을 같이 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9일 진행된 ‘2015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OCN ‘나쁜녀석들’로 KDA상을 수상했다. 현재 12월 방송을 앞둔 tvN ‘치즈 인 더 트랩’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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