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경리 음란성 홍보물 제작자 고소”…포스터 보니 ‘충격’
사회 2015/10/05 19:05 입력

ⓒ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 19금 포스터 논란, 스타제국 강경대응 시사 “선처 않고 엄중히 대처”
스타제국이 법적대응 나선 나뮤 경리 대학축제 포스터, 대체 어떻길래?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나인뮤지스 경리(25)의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한 음란성 홍보물에 대해 스타제국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스타제국은 관련 홍보물을 제작한 당사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일 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3일 지방의 한 대학교 축제의 주점이 경리의 이미지를 선정적으로 이용한 포스터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해당 포스터에는 ‘오늘 밤 날 말리지마, ‘식기 전에 빨리 먹어줘’, ‘오늘 나랑 떡 찧을래?’, ‘벗기고 싶은 그놈껍데기’, ‘모텔까지 나를 부축해줘’ 등 성적인 문구를 자극적으로 적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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