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화이트 자살, 짐캐리와 결별 때문?…사망 원인은 약물과다복용
월드/국제 2015/09/30 11:50 입력

ⓒ 카트리나 화이트-짐 캐리 SNS
짐캐리 25세 여자친구 카트리나화이트 자살, “왜”
짐 캐리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 “충격과 깊은 슬픔 느껴”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했다.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53)의 25세 연하 전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28)가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할리우드 리포터’ 등 현지 매체들은 짐 캐리의 여자친구이자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전날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트리나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이제 그만하려고 합니다. 내곁에 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길 희망합니다. 모든 이에게 사랑을”이라는 글로 자살을 암시했다.
이에 짐 캐리는 “난 굉장히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전했다.
짐 캐리와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몇 달 후 결별했다. 2년 뒤인 지난해 재회해 다시 공개 열애를 했다. 하지만 지난 5월 다시 결별설이 돌았고 사망 당시 카트리나 화이트는 짐 캐리와 결별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짐 캐리는 첫 번째 부인 멜리사 우머 사이에 딸 제인 케리를 낳았다. 제인 케리가 지난 2011년 출산해 짐 캐리는 할아버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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