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사생팬에 곤욕…30대 중국 여성, 조인성 자택 무단침입·난동
사회 2015/09/30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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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 공식 홈페이지

조인성 자택, 중국인 극성팬 무단침입 “깜짝 놀랐지만 별일없었다”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조인성이 중국인 극성팬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배우 조인성(34)의 집에 팬으로 알려진 중국인 여성 A씨가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려 불구속 입건됐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조인성 씨가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 다행히 조인성 씨와 가족들에게는 별일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인 A씨는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조인성의 자택 마당에 침입해 소리를 지르고 현관문을 두드리는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인성 가족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조인성은 친동생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가 계속 문을 두드리자 조인성의 동생이 문을 연 사이 집 안으로 들어갔으며, 조인성에게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택에 침입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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