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18일 베스트 앨범 발표 ‘방송활동 無’…하민우 15일 입대
연예 2015/09/14 15: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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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아이들 페이스북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입대전 마지막 앨범 오는 18일 발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제국의아이들, 18일 신곡 ‘컨티뉴’로 컴백…‘멤버 첫 군인’ 하민우 15일 입대, 입소 장소는?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제국의 아이들이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을 발표한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지난해 6월 미니앨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신곡 ‘컨티뉴’(CONTINUE)를 타이틀곡으로 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제국의 아이들이 2010년 데뷔 싱글부터 현재까지 5년여 간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컨티뉴’는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멜로디에 날카로운 랩핑과 웅장한 코러스에 일렉 기타의 앙상블이 잘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다.

특히 하민우가 군입대전 참여하는 마지막 앨범이라 팬들에겐 한층 더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방송 활동 없이 음원과 앨범만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제국은 “제국의아이들의 완전체 앨범을 그리워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용했다. ‘컨티뉴’란 제목처럼 ‘계속’될 제국의아이들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민우가 제국의아이들 멤버 최초로 오는 15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하민우는 지난달 팬카페에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9월 15일 군입대 하게 됐다”며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 시끌벅적하게 가는 것 같아 죄송하다. 입대전 남은 기간동안 제국의 아이들 활동 잘 마무리하고 가족과 멤버들과 시간을 보내고 훈련소에 입소하려 한다”고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6년의 시간동안 쉼없이 달려오고서 넘치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돌아보면 수많은 고민들과 행복했던 일, 기쁜 추억들을 제국의 아이들과 팬여러분과 함께 했었다”며 “처음 데뷔할 때 마음가짐처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숙해져서 더 멋진 제대로 된 남자로 성장해 돌아오겠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 될 군생활 다녀와서 좋은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민우의 입소 장소는 조용한 입대를 원한 본인의 요청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다.

ⓒ 하민우 인스타그램 / 제국의 아이들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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